라스베가스 가면 꼭 가봐야하는 고든램지 헬스키친 후기 공유합니다!

참고로 코로나 바로 전인 2019년에 방문해서 메뉴나 가격의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다는점 참고해주세요!

Caesar's Palace 호텔에서 머물었는데 음식점이 바로 앞이어서 편리했던걸로 기억해요.

레스토랑 들어가면 마중 나오는 고든 램지.

'헬스키친' 요리 프로그램을 보셨다면 키친 구조가 티비에 나올때랑 똑같다고 합니다. 

냅킨부터 고급집니다ㅎㅎ

참고로 저녁메뉴는 가격이 좀 비싸보여 점심 시간에 왔어요.

물론 점심 메뉴도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한번은 꼭 오고 싶었어요.

런치 메뉴를 시켰는데 가장 먼저 나온 호박 스프.

정말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저희 입맛엔 10점 만점이었어요.

참고로 저희 커플 왠만하면 9점이나 10점 잘 안줘요ㅎㅎ

랍스터 리조토 역시 맛도 비쥬얼도 훌륭했어요!

런치 메뉴에는 없었는데 너무 맛있을거 같아 따로 추가했어요.

8.5점!

고든램지의 유명한 비프 웰링턴!!

이게 메인메뉴라고 보면 됩니다.

원래는 일반 매뉴로 주문하면 고기 한조각씩 나오는데 런치메뉴로 시키니 반조각씩 나오더라고요.

맛은!?

10점 만점에 12점입니다ㅎㅎ

겉바속촉!!

겉은 pastry가 바삭하고, 속은 고기가 입에서 녹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다음에 가면 비프웰링턴 한조각씩 먹고 싶어요.

디저트로 나온 Fudge!

엄청 달고 맛있습니다.

9/10.

참고로 저는 단걸 엄청 좋아합니다ㅎㅎ

정말 1도 안남기고 모든 메뉴 흡입했습니다ㅎㅎ

5년 전인데도 가격은 정말 비싸네요.. 내 지갑ㅠㅠ

2인 기준으로 택스까지 포함해서 $161불 + 팁 냈어요.

가격때문에 자주 올거라고는 못하지만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그래도 꼭 한번 가보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혹시 여기서 다른 메뉴 시도해보고 맛있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