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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전

    부담스럽게 오래 머무시는 시부모님

    결혼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시부모님이 다른 주에 사시면서 해마다 두 번씩 저희 집에 오세요. 결혼 전부터 쭉 그랬다더라고요. 이번에도 오실 것 같아서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보통 오시면 한 번에 1~2달 정도 머무시는데, 솔직히 저는 아직 이게 너무 익숙하지도 않고 조금 버겁게 느껴져요. 남편 동생 부부는 결혼도 일찍 하고 오래 함께 지내서 그런지 한 달씩 같이 지내는 것도 자연스러워 보이긴 해요. 그래서 더더욱 저만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그래도 제 입장에선, 1년에 두 번이나 장기간 같이 지내는 게 조금 과한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고민을 나눠봅니다. 시댁 문화 따르라는 말은 괜찮으니 생략해주시고요????남편한테 어떻게 이야기하면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제 입장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상황 겪으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미국맘톡페이스북그룹
    68 0
  • 30일 전

    친정에서 둘째 아이 임신 반대..

    결혼 후 임신이 안되서 난임병원에 갔는데 배란약먹고 한번에 임신이 됬어요. 그리고 둘째 임신을 원해서 시도한지 거의 4년째 입니다. 약도 먹고 시술도 하고 이래저래 할수있는건 다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 저도 남편도 둘다 정상인데ㅠ 결국 의사가 시험관 하자고 하는데 저희 보험으로는 0% 커버래요 그래서 포기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한국에 가서 해보자는 말을 하더라고요. 남편은 미국인이고 일을 해야해서 저와 큰아이만 한국에가서 준비하고 남편은 한두번 정도 갈 수 있겠죠ㅠ 그런데 친정엄마는 반대를 합니다. 첫째랑 터울도 꽤 벌어졌고거의 다 키워놓고 뭘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려나고…이제 인생을 살라고 합니다 저도 남편도 큰아이 마져 둘째 원해요. 1년정도 남편이랑 떨어져서 하는거까지 감수하고 하려는데 생각지도 않게 친정에서 반대를 하시네요..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미국맘톡페이스북그룹
    30 0
  • 379일 전

    시댁 연락 자주해야하나요?

     시어머니가 적어도 생일에는 연락해야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전 명절가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의집 엄마인데 뭐 생일까지.... 심지어는 1달에 1번은 전화해달라고 헐.....뇌에 코로나 걸린 발언까지 남편놈은 뭐하는지 중재도 못하고요 진짜 짜증이 나네요

    달라스맘
    1,316 0
  • 379일 전

    축의금을 부모님께 뺏겼습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주정도 된 처자입니다.말 그대로 부모님께 축의금을 뺏겼습니다.정말 축의금을 뺏긴건지게 그저 제 입장인건지축의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지금 남편과 연애2년째에 백년가약을 맺었고첫째고 개혼이에요.시댁에서 지원해 주신것 말고는 일절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친정집이 집안사정이 낫지만 무리한 대출로 지금 좀 힘든 상황이에요. 저희 부모님 함께 사업하시고요.결혼비용을 저:남편 1:9로 쓴 상황입니다.그래서 양가부모님께 당일 식대지불은 부탁드렸고흔쾌히 허락하셨고 저희 부모님께분명히 제축의금은 빼달라고 거듭 차 말했어요.두 번이상 말하면 짜증내는 분들이라두번이상 말 안하려했지만 거듭거듭 혹시나가져가서 쓸까봐 몇번을 얘기했습니다.신혼여행을 다녀와서도 축의금 말이없어2주뒤에 축의금 정산해달라고하니카톡을 씹었고 전화를 해도 안받길래담날 통화해야겠다 하고있었고친정엄마에게 한번더 축의금 언제 줄수있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니 오늘 대출받아서 준다고 독촉하지말라고합니다. 정말 몇일 내내 느낌이 싸했거든요.고양이한테 생선맡긴것처럼 n년의 데이터가 증명하듯 촉은 무시못하겠더라고요.제가 독촉했나요? 저 한번 얘기했는데요?축의금가져간 사람이 정산해서 먼저 연락줘야되는거아닌가요? 돈을 쓰면 쓴다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혹여나 부모님 정산하시는데 시간걸릴까봐2주를 넘게 기다렸는데 축의금 명부작성은 하루만에 하면서 돈은 2주동안 안들어오는게 말이 되나요?그 돈도 부모님 기준 정산이라 누가 빠져있을지도 모르는 금액입니다.저보고 돈없이 결혼한다고 매일 뭐라하시더니축의금 달랬다고 또 뭐가지고 결혼했냐고 그렇게 급하냐고 좀 늦게 들어오는거가지고 뭐라한다고하네요.그래서 제가 내 돈을 썻냐고하니까 오늘까지 빚내서 주꾸마 라고합니다.ㅋㅋㅋ 저는 제돈을 주인허락 없이쓴게 열받은건데날짜제때맞춰서 쨋든 주면되는거아니냐는 태도가사람 빡치게 만드네요.엄마 : 남편이 축의금가져오라나나 : 가져오라해서 축의금을 달라는게 아니고 내꺼니까 내가 돌려받아야지. 남편한테 빚진것도있고 갚아야지엄마 : 그러면 급하다고 좀 해줄수있냐고 말을 해야지나 : ?제돈 제가 달라는건데 부탁해야하나요?몇번 실랑이끝에 차라리 벼룩의간을 빼먹으라고했어요 부모님은 제 축의금의 최소 5배이상은 들어오셨거든요. 그랬더니 제 말에 사지가 떨린다며 당장 호적파라고합니다. 저보고 말로 인생바꿀꺼라고 조금 늦는건데 말을 그렇게 밖에 못하냐고합니다.저와 나눈 문자를 저희남편과 아빠에게도 보낸다고하네요. 이유는 제 말이 너무 험악해서 아빠가 보고 저희남편이 봐야된대요ㅋㅋㅋ 아빠허락없이는 돈 못주겠다고 합니다.저는 자신있었거든요. 다 보내라고했어요.차라리 잘됬다고 왜 축의금 정산이 아직안되는지 궁금한 남편이 알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내라고했더니 이따가 아빠에게 연락이왔습니다.엄마가 아빠한테만 보낸것같았어요.시간날때 전화달라고 문자가 왔길래 제가 아빠에게 내 얘기를 들을거면 전화하라고해라 아빠가 판단했을때 내얘기를 듣고 엄마말이 맞으면 엄마에게 사과하겠다 내말이 맞으면 엄마는 나한테 실수한거다 라고했더니 앞으로 내자식아니고 연락하지말라고합니다. 저 말도 안했어요. 얘기도못꺼냈는데 연락하지말라하고 차단당했어요. 엄마는 이미 차단했고요. 이런일 한두번아니고 매번있어왔던겁니다.저희 부모님 툭하면 항상 자식들과도 연을 자주끊는분입니다. 결혼하며 말도 안되는 이유로 파혼시킬까봐 얼마나 눈치를 봤는지 모릅니다. 비위맞추느라. 본인형제들도 본인이 스스로 다 끊었습니다.얼마나 저희를 키울때 정없이 키웠으면 매번저렇게 매정하게 끊을까 생각을 합니다.축의금은 돌려주고 끊어야지라는 생각이드네요.결혼준비할때 돈문제로 힘들다하셔서 결혼비용 얘기도 못하고 급하다면 결혼비용빼서 돈빌려주고했는데그때뿐인거같아요.제가 잘못한건가요?잘못했으면 어떻게 고쳐야할지?축의금을 뺏겼다고생각하시면 어떻게 돈을 돌려받을 수있을까요?

    foxy283
    1,401 0
  • 484일 전

    남편쪽 가족들의 호칭..

    육아 질문은 아닌데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 질문을 여쭙니다제가 남편과 나이차이가 10살이 나요.남편 식구들이 미국에 많이 있어서 가끔 만나는데요.남편의 사촌이라던가남편의 남동생과 부인(?) 되시는 분들 모두 나이가 저보다 많으세요.그런데 남편이 그들중에 첫째라서 처음에 제가 멋모르고 언니라고 그냥 불렀는데..어른들이 호칭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하셔서요..혹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예를들어 동서~ 하면 반말이되잖아요.동서 언니~ 하시나요?아이고.. 바보같은 질문 죄송합니다.. 그치만 어려워요.. 

    K맘톡관리자
    998 0
  • 광고

    K-맘톡 웹사이트 광고

    북미 최대 엄마 커뮤니티 K-맘톡에서 광고가 가능합니다!K-맘톡이란?K-맘톡의 ‘K’는 Korean을 의미하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처음에는 미국 한인 엄마들을 위한 페이스북 그룹 ‘미국맘톡’으로 시작했으며, 커뮤니티가 성장함에 따라 웹사이트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왜 K-맘톡에서 광고를 해야할까요?많은 해외 한인 커뮤니티가 있지만, K-맘톡에서 광고를 할 때의 주요 장점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장점 #1. 가정 소비의 결정권의 85%는 엄마에게Forbes에 따르면 가정 소비의 약 85%는 엄마들이 결정한다고 합니다. 해외 한인 인구를 타겟으로 한다면, 100% 한인 엄마들로 구성된 K-맘톡 커뮤니티에서 광고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장점 #2. 온라인 광고 > 종이 신문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한인 인구의 66.3%가 신문을 보고 있으며(2021년 기준), 이 중 90%는 온라인 신문, 20%는 종이 신문을 이용합니다. 종이 신문 독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그에 따른 광고 효과 역시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점 #3. 컴퓨터(20%) + 모바일(80%) 유저 모두를 잡는 K-맘톡한인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 중 약 80%가 모바일 기기로 접속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인 커뮤니티 웹사이트는 컴퓨터 화면에만 최적화된 배너 광고를 제공하여 전체 유저의 20%만을 대상으로 하는 셈입니다. 반면, K-맘톡 웹사이트는 컴퓨터와 모바일 화면에 모두 최적화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든 접속자에게 사용자 친화적인 광고 배너를 노출시킵니다. 장점 #4. 원하는 지역에서만 광고를!K-맘톡 웹사이트에서는 북미 전역의 엄마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지역 설정을 통해 로컬 엄마들과도 교류할 수 있습니다.또한, 광고주는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타겟팅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 효율적인 광고를 더욱 저렴하게!K-맘톡 광고를 통해 한인 엄마들에게 빠르게 전달하세요!(광고 문의)이메일: [email protected]카카오톡: http://pf.kakao.com/_JGexmxj

  • 702일 전

    아들을 은행으로 보는 시어머니, 호구 남편

    아래 원글의 시어머니가 저희 시어머니보다 백배 나으십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이 보험이고 은행이고 노후에요!  본인 노후 준비 하나도 안되어있고 서울에 살고싶다고 10년전 빈털털이로 가셨고 전세 자금이며 생활비 남편이 다 대주다가 5년전 저랑 결혼해서 지금껏 그렇게 지냅니다. 성품도 욕심도 많고 질투도 많고 본인 이쁘다는 소리에 사는 분이고 결혼하고나서 단 한번도 며느리라고 양말한쪽 사주신적 없고 저한텐는 본인 생일, 명절에 용돈이랑 선물 해달라고 대접만 받으려고 하는 어른 그릇이 안되는 분입니다.  최근 전세가 또 올랐다고 남편에게 돈붙이라고 하더라고요 황당해서 다른 부모들은 형편에 맞게 하는데 저희가 빌라 방3개 전세자금 4억 해드렸는데 그돈으로 못구한다고, (40세 노처녀 시누이가 빌붙어 둘이 같이 삽니다) 더 큰 사이즈의 아파트로 가겠다고 전세 5억5천인데 또 돈달라고 요구하네요. 한푼도 없는 그들이 형편에 맞게 찾을수 있음에도 2호선 라인을 고집하고 (시누이도 직장안다님, 프리랜서)  남편은 효자에 가장노릇을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혼자 가족을 책임지고 있고 시어머니 그게 당연시되어 무슨 은행처럼 돈 요구 쉽게 하고 시아버지도 계신데 가족부양 나몰라라 아들에게 다 맡깁니다. 그러고는 돈필요하면 아들한테 다 떠넘기는… 기생충같은 시댁입니다(기생충을 넘어선…) 저희가 전세금 1억 5천만원 힘들게 마련해드렸고 거기에 매달 생활비만 2000불을 가져가세요!  저도 생활비 없이 맞벌이로 일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2000불이나 주는거땜에 싸워도 해결이 안되고, 시어멍은 생활비 아주 넉넉히 드리는데 맨날 모자라다 불평하시고 서울 물가 비싸다 난방비 30만원 나온다 온갖 개략으로 돈받아 가십니다.(이쯤이면 친엄마가 맞나 싶네요… 말은 청산유수입니다. 남편이 호구에 병신이죠)   최근엔 공기 안좋다고 공기청정기 사달라하고, 생활비외 명절때 추가로 1000불이나 보내드렸는데 거기서 해결안하고 남편이 병신같이 또 사주고…정말 기생충 저리가라 같은 행동하십니다.  미치겠어요!!! 무슨 저런 부모도 다있다 본인 앞가림도 못하면서 요구하는게 너무너무 많고 남편도 짜증나요! 이일땜에 싸우는것도 지겨워서 얘기도 안해요 게다가 40세 시누이도 빌붙어서 그 시어머니에 그딸이라고 돈벌이없고 맨날 남자나 만나면서 데이트나하고 철딱서니 없고 시누 결혼하면 결혼자금도 저희가 대줘야해요 … 제 소원은 더이상 시댁 은행노릇하기 싫고 다들 앞가림 스스로 살길 바라는거네요… 이건 일부분이고 하는 행실도 말도 못하게 철딱써니 없습니다. 남편이 큰아들인데 혼자 효자고 가장노릇 다합니다. 부모그릇이 안되는 분이 시어머니라 너무 힘드네요 남이면 인연을 끊음되는데 끊임없다는 점이 정말 힘드네요최근 임신이 됬는데 너무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하는데 잘 안되요그 시어머니 생색내면서 남편 통해서 임신선물이라고 중국어로 된 저질소재의 티셔츠 두개 보내셨더라구요 임산부에게 어떻게 저런 저질을 보냈는지, 한국에서 1-2만원이면 면티셔츠 사는데 며느리한테 쓰는게 뭐가 있다고 중국산 중에서도 제일 안좋은 품질을 티셔츠를 보냈더라구요… 남편은 멋도 모르고 지엄마가 날 위해서 샀다며 건네는데…. 남편 한국가서 용돈도 몇천불 줬다하더라구요 . 남편새끼 뭐니 정말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어요. 저희친정은 자식이며 사위며 하나를 사도 가장 좋은 거 시주시고 제것뿐만아니라 백화점에서 남편 옷이며 프로폴리스며 결혼선물로 롤렉스에 금반지 등 첫사위라 아낌없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맘적으로도 너무 편하게 해주십니다. 돈쓰는게 문제가 이니라 마음씀씀이부터가 다르세요. 남편 일땜에 힘들어보인다며 홍삼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그러세요.   시댁에서 임신 선물로 처음 받아보는 선물인데 입자도 못할 티셔츠 입으라 보내고 보내다니 정말 화가 나내요.  생색은 또 엄청 내시고요… 이럴거면 주질 마시지… 이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고 시어머니 만행은 너무 많아서 .. 신혼여행 따라와서 난리 친거, 작년 제 생일날 막말한거, 결혼식 웨딩드레스 사건등 정신나간행동 다하셨고 지금은 효도만 받고있네요 시어머니만 아니면 남편과 저는 천생연분입니다.   

    뉴욕맘
    2,399 0
  • 757일 전

    시어머님 스트레스

     시댁 모시는 분들의 의견만 바랍니다.저는 시댁 하고 같이 지낸지가 13년이 되네요~어떻게 이겨냈나 싶기도 한데요~저희 시어머님은 같이 사는데도 불구하고 ( 층은 달라요. 저희 2 층 시어머니 1 층 하우스)애 둘을 낳는 동안에 하루도 산후조리 해준적이 없구요 애도 봐준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냥 올라와서 애 이쁘다 하고 안아주네 하고 가시고.그럼 가사일을 도와주셨냐 그것도 아니에요. 사업이 바쁘답시고 도움을 받은게 1 도 없어요. 집안일, 쿠킹 제가 저녁을 해서 드렸지 시어머님 하신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13 년 동안 손꼽을 정도로 3-4 번?선물도 받은일이 일도 없어요.저도 사람인지라 상한 감정이 계속 쌓이드라구요~시어머님한테 도움을 받은거가 있는데 저희 집을 마련할때였는데 시어머님 도움이 컸죠 ? 근데 저는 시어머님 도움이 싫어서 남편한테 이미 손볼것이 없는 굿 컨디션 집을 사자고 했고( 왜냐면 다운페이먼트 빼고 대출로 갚으면 되잖아요 ) 근데 시어머님이 반대를 하셔서 굳이 허름한 싼집을 사서 리노베이션 새로 다 해주신다고 하시는거에요. 제입장에서는 하나도 반갑지 않았어요. 시어머님한테 손을 벌리면… 그게 싫어서 반대를 했는데...그러니까 일이 터졌죠. 남편이 집을 사는데 시어머님이 리노베이션 돈을 해주셨다고 집 명의에 제이름은 빼고 남편과 시어머님 이름을 넣엇어요. 어차피 결혼했으니 절반은 내거라 하시는분들, 시어머님 왈~ * 내가 내이름을 왜 넣었는지 아니? 내 이름이 없으면 이혼하면 너가 50% 가겨가지만 내 이름이 있으면 25% 밖에 못가지잖아 * 이런 미친 말을 하시는 거에요~그래서 제가 돈을 내가 쓴게 아니니까 지 맘대로 하시라고 하시고 다만 나중에 나보고 케어해달라는 말을 입밖에도 꺼내지 말아달라고 남편한테 시어머님한테 똑똑히 전달했어요.문제는 시어머님 지금 65 세 은퇴하셔서 종일 집에 계시다는거~ 부동산 렌트비 수입만 3 만불 한달에 받고 있어요. 그럼 뭐해요~ 다 지 주머니에 넣고 일절 않 내놓는데. 남의 돈은 필요 없어요 ~근데 은퇴를 하시면 애들 이제 어느정도 컷으니 애 몇시간 봐줄테니 나보고 일을 하게 도와주실줄 알았는데 않된다고 하시네요~ 어이가 없죠 ?저희는 아무래도 한사람이 벌어들이는 수입 보다 애들도 커가니 학원비도 많이 들고 돈이 부족한데 제가 벌면 좋지 않나요?그러니 제가 시어머님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우울증이라 해야 하나 암튼 하루종일 우울 모드에요. 보면 짜증나니까여~ 지금은 서로 말을 않한지도 반년이 넘었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시어머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수가 있을까요?

    K맘톡관리자
    1,771 0
  • 757일 전

    남편 두고 한국 2주 다녀오는게 죈가요?

    안녕하세요. 저도 조금 하소연 해도 괜찮을까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 때문에 쉬고 싶은 맘도 있어서) 오랫만에 남편없이 한국에 잠깐 들어가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한국에 있는 시어머님께 말씀드렸더니 엄청 화내시면서 별 이야기 잡으면서 제가 오는건 아닌것 같다고, (배경 설명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3주 정도 시부모님께서 미국 오신다고 하셔서 그 전에 제가 잠깐 한국 들어갔다 같이 미국 들어오자고 제안했었어요) 그럼 본인들이 미국 들어올 이유가 없다고, 너네 때문에 가는건데..하면서 말하시네요.. 남편 말론 본인 두고 들어간다고 해서 화내신 것 같다는데 어이가 없네요.. 그럼 약간 뉘앙스가 "우리 아들은 어쩌라고? 너가 챙겨줘야하는데 왜 너만 오니" 느낌 받았네요. 안그래도 남편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고 저도 엄마 좀 보고 싶어서 간다는건데 이렇게 가스라이팅(?) 시키니까 너무 어이없네요.. 1달도 아니고 2주 갔다 올 계획이였거든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남편도 좋아해주는게 아니라 삐진 것 처럼 얘기하네요. ㅠㅠ

    K맘톡관리자
    1,9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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